5월7일 14:00 J리그 시미즈 VS 가와사키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 프리미엄 분석

5월7일 14:00 J리그 시미즈 VS 가와사키 스포츠분석 

※ 시미즈 ※

성능이 좋지 않습니다. 쇼난 선수를 한 차례 꺾었지만 최하위 팀을 한 번 잡으며 지난 경기에서의 부진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가와사키의 상대는 지난 시즌보다 더 형편없지만 여전히 막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전력상으로는 어려워 보입니다. 공격 색깔로 복귀를 시도하고 있지만, 현재 공격 횟수에서 리그 꼴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점유율도 좋지 않고 공격 기회도 매우 제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기회 창출 능력이 뛰어나 최근 2경기에서 6골로 득점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산타나(FW/4경기 2골 1도움)도 지난 시즌 5번째 최고 득점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와사키는 주축 선수들의 고령화로 역습 컨트롤과 실점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득점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문제는 방어입니다. 그는 리그에서 단지 두 번의 무득점 경기를 뛰었을 뿐입니다. 전체적으로 선수단이 공격 쪽에 집중돼 있어 수비 약점이 두드러집니다. 지난 시즌 수비적인 색깔을 넣으려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54득점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예상 실점 횟수가 올 시즌 세 번째로 많은 만큼 수비 약점이 분명합니다. 실점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가와사키 ※

그는 ACL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그는 리그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움직임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우선 1위 가시마를 추격해야 하는데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추격의 디딤돌로 삼기에는 시미즈가 제격입니다. 예전만 못한 경기지만 득점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데미안(10경기 FW / 3골)은 노화곡선이 뚜렷하지만 케이(9경기 FW / 3골)가 공격에 큰 도움이 돼 화력 저하를 막고 있습니다. 오히려 의욕에 노련하고 생각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고, 가와사키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효 공격으로 이끄는 능력이 뛰어나 상대를 위협하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수비에서 그의 약점이 분명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가와사키는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허용 공격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성룡(GK)과 다니구치(DF) 등 주요 자원이 30대에 접어들면서 체력과 기동력이 떨어지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상대 진영에 자주 머물다 보니 자연스럽게 라인을 높이는 축구를 하지만 기동력이 떨어져 뒷공간과 측면을 겨냥한 역습에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은 있지만 수비적인 약점을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팩트체크※

오버(2.5)를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시미즈 선수단은 공격 성향이 강해 안정성이 떨어지는 수비형 팀입니다. 실제로 가와사키도 주전 수비수의 고령화로 역습과 실점 조절에서 지난해보다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가와사키가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고 공격수들의 질과 결단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가와사키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이 맞습니다.

●추천 배팅●

가와사키 승 

오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