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 10:45 MLB 샌프란시스코 VS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4월28일 10:45 MLB 샌프란시스코 VS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분석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샌프란시스코 샘 롱이 이틀만에 다시 오프너로 등판한다. 데스클라파니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선발자리가 비었는데 샘 롱의 오프너 등판을 시작으로 불펜데이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샘 롱은 직전 밀워키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고 올 시즌 선발과 오프너로 등판해 5경기에서 5.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있다. 오클랜드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 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롱 이후에는 트리플A에서 콜업된 제이콥 주니스가 롱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까지 캔자스시티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었는데 올 시즌 한 차례 중간에 나와 워싱턴 상대로 5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활약했다. 오클랜드 상대로는 2019시즌 한 차례 캔자스시티 홈에서 상대해 6이닝 2피홈런 4실점 투구를 했었다.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
오클랜드 폴 블랙번은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긴 이닝은 아니었지만 5이닝을 볼넷없이 안정적으로 막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5이닝씩 투구하고 있다. 15이닝을 소화하며 단 1개의 볼넷만 내줬을 정도로 안정된 제구를 보여줬다. 구위는 떨어지지만 땅볼 유도능력이 있는 투수다.
※팩트체크※
이번 경기 역시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전망한다. 샌프란시스코는 다시 한 번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는데 샘 롱이 올 시즌 5번 등판해 5.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있다. 지난 워싱턴전에서 주니스가 롱맨으로 나서 5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해준 적도 있다. 오클랜드 타선이 최근 네 경기 연속 2득점 이하의 부진한 타격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큰 문제로 생각되지 않는다. 물론 오클랜드 선발 블랙번이 올 시즌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5이닝씩 소화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있는 점과 땅볼유도능력도 있는 투수라는 점은 변수이기도 하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연승 기간동안 타자들의 타격감이 굉장히 좋다. 제한된 찬스내에서 득점으로 이어지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홈런포도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고 이날 경기 이후 하루 휴식을 취하는 것도 샌프란시스코에게는 전력을 가다듬을 수 있는 부분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가 유력하다.
●추천 배팅●
샌프란시스코 승, 8.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