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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은 당연하지...'북런던' 베스트 11 공개→50% 황금 비율 -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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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은 당연하지...'북런던' 베스트 11 공개→50% 황금 비율 -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50:50. 황금 비율로 구성된 '북런던 통합'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마틴 키언은 아스널과 토트넘 훗스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통합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두 팀은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 많은 언론에서 북런던 통합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입맛에 따라 아스널 선수들을 더 많이 넣기도, 토트넘 선수들을 더 많이 넣기도 했다. 이는 논란을 만들기도 했으며 찬반 논쟁을 이끌기도 했다.


이에 키언은 정확히 50 대 50으로 나누어진 통합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그는 "나를 믿어라, 어떠한 논쟁도 없을 것이다"라며 자신이 짠 베스트 11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가 뽑혔다. 아론 램스데일이 최근 치고 올라오긴 하지만, 키언은 베테랑 골키퍼 요리스를 선택했다. 수비 라인은 4백을 사용했고 각각 에메르송 로얄,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선정했다. 살리바와 마갈량이스는 안정적인 센터백 듀오를 구성했고 진첸코는 아스널의 전술적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에메르송은 다소 아쉽긴 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벤 화이트가 빠진 것이 다소 의외지만, 화이트의 본래 포지션이 센터백인 만큼 우측 풀백에선 제외됐다.


중원엔 두 명의 토트넘 선수들로 구성됐다. 주인공은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다. 두 선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엄청난 신임을 받으며 토트넘의 중원을 이끌고 있다.


2선엔 총 3명이었다.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가르드, 손흥민이 그 주인공이다. 아스널의 'No.7' 사카는 이번 시즌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케빈 더 브라위너에 이어 리그 어시스트 2위에 올라 있다. 외데가르드는 아스널 공격의 핵심으로 모든 빌드업의 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손흥민은 개막 후 8경기 동안 침묵에 빠졌지만 레스터 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다시금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지금까지 토트넘에서 5명, 아스널에서 5명이 선정됐다. 남은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하나뿐이지만 키언은 해리 케인과 가브리엘 제수스 중에서 선택하지 못했다.


일리 있는 선택이다. 제수스는 아스널 전술의 절반이라고 할 만큼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케인 역시 손흥민이 부진에 빠져 있을 때 토트넘의 공격을 전체적으로 책임졌다. 두 선수는 리그 공격 포인트 부문에서도 최상단에 위치해 있다.


- 출처 네이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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