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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분 활약' 이강인, 평점 7.3점으로 팀 내 단연 최고 - 토토피아

  • 22-10-11
해외축구 뉴스
'94분 활약' 이강인, 평점 7.3점으로 팀 내 단연 최고 - 토토피아

스페인 라리가 RCD 마요르카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이 다시 한번 최고 평점을 받으며 선전했다. 팀은 최하위 팀을 상대로 승점 1점에 그쳤다.

마요르카는 11일 새벽(한국시간) 마르티네스 발레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라리가 8라운드 엘체CF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마요르카는 승점 1점에 그치며 올 시즌 2승 3무 3패 승점 9점으로 12위를 마크했다.

전반 초반 기회를 잡은 쪽은 마요르카였다. 전반 10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주포 무리키가 실축했다. 이어 5분 뒤 엘체에게 선제골 일격을 맞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전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얻었고 후반 26분 무리키가 페널티킥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여기까지였다. 후반 막판 무리키가 퇴장 당하며 10명이 된 마요르카는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다니 로드리게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마요르카는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에서 승점 1점만 획득한 최하위 팀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 들었다.

이강인은 펄펄 날았다. 공격포인트에는 실패했지만 90분 넘게 뛰며 볼 터치 47번, 패스 성공률은 81%, 키 패스 3회를 기록했다. 글로벌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이날 경기에 나선 마요르카와 엘체 선수들 중 최고 점수였다. 이강인의 공격 파트너로 이날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무리키는 6.0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첫 번째 페널티킥 실축과 퇴장이 악영향을 미쳤다.

이강인의 활약은 이날 경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올 시즌 리그 8경기에 모두 나선 이강인은 1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소파스코어'는 올 시즌 전체 평점에서 이강인을 마요르카 최고 선수로 꼽고 있다. 8경기 평균 평점 또한 7.38점으로 단연 높다.

마요르카 이적 후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이강인은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11월로 예정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팀 승선을 노리고 있다.

- 출처 네이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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