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 23일 공식 SNS에 2021년 시장가치 상승 1~10위를 공개했다.
차세대 득점 기계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EPL 최고 이적료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 스페인 신성 페드리(바르셀로나)가 올해에만 몸값이 5000만 유로(약 684억 원)가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홀란드는 종전 1억 유로(약 1369억 원)서 1억 5000만 유로(약 2053억 원)가 됐고, 그릴리시는 종전 5000만 유로서 1억 유로, 페드리는 3000만 유로(약 411억 원)서 8000만 유로(약 1095억 원)가 됐다.
뒤를 이어 4300만 유로(약 588억 원)가 상승한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3500만 유로(약 479억 원)가 오른 마르코스 요렌테(아틀레티코), 3000만 유로가 상승한 메이슨 마운트(첼시) 등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