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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못 뛴 맨유 CB, 인기는 폭발!...1월 13개 팀 '경쟁' - 토토피아

  • 21-11-08
해외축구 뉴스
2년 못 뛴 맨유 CB, 인기는 폭발!...1월 13개 팀 '경쟁' - 토토피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필 존스를 향해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13개의 클럽이 존스를 향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뉴캐슬 유나이티드, 왓포드가 임대를 원하고 있고, 나머지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이다"라고 보도했다.

존스는 지난 2011년 여름 블랙번에서 맨유로 1,930만 유로(약 265억 원)에 이적했다. 이후 선발과 교체를 오갔고, 현재까지 공식전 224경기에 출전했다. 입성 초반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드난드가 나가면서 주축으로 뛰었다. 좋은 모습을 보일 때도 있었으나, 이후엔 잦은 부상과 함께 처참한 경기력으로 원흉이 되곤 했다.

2019-20시즌부턴 아예 전력 외 취급을 받는 존스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조합에 밀려 주전 자리에서 완벽히 밀려났다. 백업 자리도 에릭 바이, 악셀 튀앙제브에게 뺏김에 따라 출전을 거의 하지 못했다. 존스는 지난 2020년 1월 번리전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모습을 비추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월드클래스 센터백' 라파엘 바란이 합류했다. 이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명단에서도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 맨유는 존스를 처분하고자 노력했지만, 본인이 거절함에 따라 이적은 무산됐다.

최근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뒤 존스는 2군 리그에서 뛰며 감각을 유지하곤 했다. 더불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피치를 밟지 못하면서 쓸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존스는 맨유와 2023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더불어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2024년까지 머물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존스의 주급은 13만 파운드(약 2억 730만 원).

맨유가 존스를 처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실전 감각이 제로에 가까운 존스를 향해 무려 13개의 구단이 손을 뻗고 있다. 임대든 이적이든 선수 본인의 허락만 떨어진다면 1월 방출할 수 있게 된다.

- 출처 네이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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