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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관여한 손흥민이 케인보다 평점 낮다...7.1점으로 팀 4번째 수준 - 토토피아

  • 21-10-04
해외축구 뉴스
2골 관여한 손흥민이 케인보다 평점 낮다...7.1점으로 팀 4번째 수준 - 토토피아

손흥민이 아스톤 빌라전 활약으로 평점 7.1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3일 밤 10시(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패를 끊어냈고 승점 3점을 더해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이날 손흥민의 활약은 대단했다. 손흥민은 전반전부터 빈공간으로 부지런히 파고 들면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1분 경 특유의 턴 동작으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밀고 들어가 크로스를 올렸지만 동료의 발에 전달되지 않았다. 이어 전반 23분에는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한 차례 시도하기도 했다.

토트넘의 선제골도 손흥민의 발에서 시작됐다.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공을 잡은 뒤 침착하게 비어있는 호이비에르에게 공을 연결했다. 호이비에르도 정확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리그 1호 도움에 힘입어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에도 토트넘의 공격 중심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적극적으로 골문을 노렸다. 후반 10분 경에는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 11분에는 케인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후반 14분에는 왼쪽 측면을 파고 들며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선방에 막혔다. .

손흥민은 빌라에 동점골을 허용한 뒤 다시 한 번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6분 공을 잡은 뒤 왼쪽 측면에서 완벽한 돌파를 성공시켰고 골키퍼와 수비 사이로 땅볼 크로스를 내줬다. 이것이 타겟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토트넘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 골은 결승골로 연결되면서 토트넘의 승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경기 후 축구전문분석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내렸다. 공격진 중에서는 모우라와 동률이며 해리 케인이 7.5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토트넘의 2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손흥민에게는 다소 아쉬운 평점이었다.

토트넘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은 선제골을 넣은 호이비에르가 받았다. 호이비에르는 평점 8.6점을 기록했다. 이어 에메르송 로얄이 7.8점으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 출처 네이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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