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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골 가뭄되면 벤치 신세” 익스프레스&스타 기자 “현재로서는 매우 효과적” - 토토피아

  • 21-10-28
해외축구 뉴스
“황희찬 골 가뭄되면 벤치 신세” 익스프레스&스타 기자 “현재로서는 매우 효과적” - 토토피아

황희찬(25)의 최근 활약에 현지 기자도 ‘엄지척’을 하고 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 임대된 황희찬은 6경기서 4골을 몰아넣는 괴력을 보였다.

RB 라이프치히 소속인 황희찬은 지난 8월 울버햄튼과 한 시즌 임대 계약을 맺은 뒤 시즌 개막 후 3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팀 합류가 늦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9월 A1 매치 후 빠르게 적응, 왓포드와의 EPL 데뷔전에서 교체 선수로 나와 첫 골을 터뜨렸다.

이어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도 득점했고, 지난 주말 리즈와의 경기에서도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익스프레스&스타 기자인 루크 해트필드는 ‘기브미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눈에 띄는 플레이를 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효과적임을 증명해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트필드는 “그는 우아한 축구 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울버햄튼은 그가 공을 골망 뒤쪽에서 집어 넣는다해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떻게 하든 골만 넣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는 “그게(득점) 그의 일이고 그가 하기 위해 온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했다”며 “그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간소한 감각으로 플레이한다”고 치켜세웠다.

황희찬의 화려하지 않은 플레이에 대해 그는 “지금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황희찬이 울버햄튼을 리그 중위권으로 끌어올리는 골을 넣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는 한 그를 비난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해트필드는 그러나, 시즌이 진행되면서 골이 고갈되기 시작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황희찬이 골을 넣지 못할 경우, 그가 팀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주전에서 탈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출처 네이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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