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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집에서 운동 부끄러웠다" 연인 조지나의 고백, 무슨 뜻?-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 21-08-24
해외축구 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유명하다. 그런 그의 운동을 직접 옆에서 지켜본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7)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독일 매체 빌트는 17일(한국시간) 로드리게스가 "호날두와 함께 훈련하는 것이 부끄러웠다는 고백을 했다(Ich schamte mich, mit Ronaldo zu trainieren)"고 보도했다.

빌트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이탈리아 매체 일 포스티치포와 인터뷰에서 "처음에 호날두와 훈련을 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 그와 함께 훈련하는 게 부끄러웠다(geschamt). 그와 같은 방에서 운동을 해야한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상해 보라"고 말했다.

그녀의 고백처럼 호날두의 훈련 강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훈련을 견디고 또 견뎠기에 36세의 나이에도 현재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 호날두를 직접 지켜보면서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한계가 부끄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로드리게스는 "나보다 훨씬 운동을 정말 많이 잘한다. 인정한다. 비교가 안 된다. 그는 프로 운동 선수다. 체력적인 면에서 호날두를 이길 수 없었다. 그와 훈련을 함께하는 걸 포기해야만 했다"고 잘라 말했다.

공식 훈련장이 아닌 사적인 공간에서 그의 훈련 모습은 어떨까. "호날두는 오전 훈련을 소화한 뒤 오후에 또 집에서 훈련을 한다"고 한 로드리게스는 "도무지 지칠 줄을 모른다. 특히 축구에 대한 그의 열정과 집중력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감탄했다.

전 세계 최고 스타 호날두와 한 방에서 함께 훈련한다는 것. 일반인으로서 기가 죽을 법도 하다. 그래도 좋은 점이 분명히 있을 터. 이에 대해 로드리게스는 "나는 최고의 (헬스) 선생님과 집에서 함께할 수 있다. 또 그 덕분에 매일매일 새로운 걸 배운다. 무엇보다 지금 그와 함께 운동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사랑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출처 네이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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