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마요르카행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에서 보도한 계약기간은 4년이다.
마요르카 지역지 '풋볼 마요르카'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계약을 해지한 뒤 마요르카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 즉 4년이다. 이강인은 현지시간 29일 마요르카 팔마 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가능한 많은 출장시간을 확보하는 걸 중요시했고, 마요르카가 적합한 팀이었다. 현지시간 30일 신체검사를 마치면 최종적으로 계약서에 사인할 거라는 전망이다.
마요르카는 스페인 본토가 아닌 지중해 위 마요르카 섬에 위치한 구단이다.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지난 2020년 기성용이 반 시즌 동안 몸담았던 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