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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꼭 가고 싶은 중국… 감독 5년 계약 + 80일 초장기 중동 합숙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 21-08-23
축구 뉴스

월드컵 꼭 가고 싶은 중국… 감독 5년 계약 + 80일 초장기 중동 합숙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를 꼭 밟고 싶은 중국 축구가 단단히 벼르고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중국축구협회(CFA)가 리티에 축구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5년 더 연장했다"며 "중국 축구 역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대우"라고 보도했다.

아직 최종예선을 시작하지도 않은 상황이지만 사령탑에게 힘을 실어주고 대표팀의 분위기를 다잡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감독 경질이 잦은 중국 대표팀과 중국슈퍼리그(CSL) 분위기를 생각하면 더더욱 이례적인 결정이다.

이뿐 아니다. 중국은 중동에 대규모 베이스 캠프를 차린 뒤 80일 가까이 초장기 합숙 훈련을 진행한다는 초유의 승부수를 띄웠다.

최종예선은 원칙적으로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된다. 하지만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상대 국가 선수들이 자가 격리 없이는 입국할 수 없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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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CFA는 자신들의 홈 경기를 카타르 도하에서 열기로 했다. 마침 상대 팀들도 각각의 사정으로 일부 홈 경기를 중동 지역에서 치르게 됨에 따라 중국은 경기가 아닐 때에도 아예 중동에 머물며 컨디션을 조절하기로 했다.

중국은 9월 1차 호주전(원정)과 2차 일본전(홈)을 모두 도하에서 경기한다. 10월엔 3차 베트남전(홈)을 도하에서 치르고 4차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을 다녀온다. 이후 11월엔 다시 오만과 호주와의 홈 2연전을 모두 도하에서 치른다. 2022년 1월 일본 원정을 통해 처음으로 중동이 아닌 곳에서 경기한다.

중국은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질 초장기 합숙 훈련을 위해 선수단과 스태프 포함 80명이 넘는 대규모 대표팀을 꾸렸다.

여기엔 선수, 예비 선수, 코칭 스태프, 코로나19 전문가, 미디어 담당관, 중식 요리사, 마사지사 등이 포함돼 있다. 중국은 특별 전세기로 카타르로 이동, 9월 2일 카타르 도하 수헤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장도에 들어간다.

중국의 귀화 선수 엘케손은 "가족과 떨어져 긴 시간 합숙을 해야한다는 건 슬픈 일이지만, 그것이 중국 축구대표팀의 좋은 결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우리는 월드컵으로 나가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결의를 마쳤다.


- 출처 네이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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