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케인, 토트넘 잔류한다… “팀의 성공 위해 100% 집중할 것”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뉴스

[오피셜] 케인, 토트넘 잔류한다… “팀의 성공 위해 100% 집중할 것”

  • 21-08-25
해외축구 뉴스
[오피셜] 케인, 토트넘 잔류한다… “팀의 성공 위해 100% 집중할 것”
해리 케인이 결국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한다.

케인은 시즌이 끝나기 전에 게리 네빌의 유튜브 채널 ‘더 오버랩’에 출연해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후 맨시티와 강력히 연결됐다.

맨시티는 주포 세르히오 아구에로(FC 바르셀로나)의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케인을 낙점했다. 실제 지난 6월 케인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약 1,602억 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고개를 저었다.

이적 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까지 협상 상황이 지지부진했다. 이적료를 두고 두 팀의 견해차가 크기 때문이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몸값으로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3억 원)를 원했다.

최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맨시티가 이적료를 1억2500만 파운드(약 2024억 원)까지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레비 회장이 논의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했다. 결국 레비 회장의 굳센 의지에 케인 이적이 무산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 시간) “케인의 맨시티 이적이 실패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는 토트넘 잔류를 받아들일 것이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시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케인이 직접 입을 열었다. 케인은 같은날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일요일에 팬들이 보내준 환영과 지난 몇 주간 팬들의 지지 메시지를 읽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나는 이번 여름 토트넘에 남을 것이다. 팀의 성공을 돕는 데 100%로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적었다. 

- 출처 네이버뉴스 -
토토피아 고객센터
Copyright © 먹튀검증 커뮤니티 토토피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