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가장 과소 평가된 EPL 스타’ 2위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박지성은 2005~2012년 맨유 소속으로 204경기 28득점 29도움(EPL 133경기 20득점 22도움)을 기록했다. 선수단 상황과 감독의 전술적인 요구에 따라 좌우 날개,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4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008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및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제패를 경험했다.
‘스포츠 키다’는 “박지성은 마땅히 들어야 하는 인정과 찬사를 받은 적이 없다. 퍼거슨 감독 시절 가장 꾸준하고 믿음직한 선수 중 하나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포르투갈), 웨인 루니(36·잉글랜드), 카를로스 테베스(37·아르헨티나) 같은 스타플레이어를 완벽하게 뒷받침했다”고 회상했다.
“박지성은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상업적인 영입이라는 의심이 틀렸다는 것을 몇 번이나 증명했다”고 강조한 ‘스포츠 키다’는 “출전할 때마다 경기장 한복판에서 지칠 줄 모르는 듯 뛰어다니며 항상 100% 이상을 맨유를 위해 쏟아냈다”며 추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