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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16점' 도로공사, KGC인삼공사 꺾고 KOVO컵 첫승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 21-08-24
배구 뉴스
'박정아 16점' 도로공사, KGC인삼공사 꺾고 KOVO컵 첫승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도로공사가 KOVO컵 첫 승을 신고했다.

도로공사는 2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3-0(25-18, 25-15, 25-20)으로 완파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이번 대회 첫 승을 남겼다. KGC인삼공사는 전날(23일) GS칼텍스에 1-3으로 패한데 이어 2연패를 당했다.

도로공사는 1세트에서 박정아가 5득점, 전새얀이 4득점, 문정원이 3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박정아가 시간차 공격에 퀵오픈까지 때렸고 정대영의 블로킹 득점까지 나오면서 도로공사가 15-9로 달아났다. 여기에 문정원과 전새얀의 득점포에 이예림의 서브 득점까지 더해 19-13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쐐기를 박았다.

도로공사는 기세를 이어 2세트도 잡았다. 16-14로 근소하게 앞서던 도로공사는 염혜선과 박은진의 네트터치 범실이 연달아 나오고 전새얀과 문정원이 연속 득점에 성공, 20-14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박정아는 2세트에서만 7득점을 수확했다.

3세트는 접전이 펼쳐졌다. 양팀의 운명은 20점대 승부에서 갈렸다. 도로공사는 21-20으로 박빙의 리드를 잡고 있었고 박정아와 이고은의 득점이 연달아 나오면서 23-20 3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이어 박정아가 백어택을 터뜨려 24-20으로 달아나면서 이미 도로공사가 승리를 거둔 것과 마찬가지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박정아가 16득점을 올리며 팀내 최다 득점을 마크했다. 도로공사에서 유일한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기도 했다. 전새얀과 문정원은 나란히 9득점을 올렸다.

KGC인삼공사에서는 이선우가 12득점, 고의정이 8득점, 이예솔이 6득점을 각각 기록했다. 
'박정아 16점' 도로공사, KGC인삼공사 꺾고 KOVO컵 첫승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도로공사 선수들이 2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코보컵)' KGC인삼공사 vs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득점에 환호하고 있다.
 
- 출처 네이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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