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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손흥민이 없다고?' 팬투표 21-22시즌 올해의 선수 결과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 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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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손흥민이 없다고?' 팬투표 21-22시즌 올해의 선수 결과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팬들이 예상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는 해리 케인이었다. 아쉽게도 손흥민은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영국 베팅업체 '스카이벳'은 17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를 누가 수상할 것인지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1위는 15.6%의 득표율을 얻은 케인이 뽑혔다. 케인은 현재 토트넘 잔류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사이에 두고 여전히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팬들은 이와 별개로 지난 시즌 득점왕과 도움왕을 휩쓸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케인이 이번 시즌에도 기세를 이어가면서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케인과 불과 2.6%밖에 차이 나지 않은 가운데 케빈 더 브라위너가 2위에 올랐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2시즌 연속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면서 진가를 입증했다. 그래서일까. 팬들은 더 브라위너가 이번 시즌도 여느 때처럼 맨시티의 에이스로서 활약을 이어가면서 3연속 수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라힘 스털링이 11.5%의 득표율로 3위였다. 스털링은 맨시티 이적 후 꾸준하게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시즌 다소 부진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새 시즌은 다시 주전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팬들은 스털링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수상에 도전해 볼만 하다고 믿었다.

4위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 잭 그릴리쉬였고, 5위는 이번 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게 된 제이든 산초였다. 이 밖에 필 포든, 모하메드 살라, 메이슨 마운트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한편, 토트넘의 에이스로서 개막전부터 맨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손흥민은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가치를 인정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한 결과였다.

사진 = 스카이벳 

출처 =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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