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 너무 좋아한 OKC 썬더, 2021~2022시즌 승률 꼴찌 전망...1위는 브루클린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혁명적인 ‘리빌딩’ 모드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가 2021~2022시즌 승률이 30개 구단 중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라스베가스의 유명 도박 업체 ‘포인츠베트’은 최근 이번 시즌 각 팀의 승수를 예상했다.
이에 따르면, OKC는 82경기 중 고작 23.5승을 기록한다.
승률이 고작 30%도 되지 않는다.
프린지 올스타 수준인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지만, 다른 선수들에 대한 검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시 기디가 발목을 다쳐 각정이 태산이다. 루 도트와 다리우스 배즐리가 어느 정도 해줄지 장담할 수 없다. NBA 2년 차인 알렉세이 포쿠세프스키와 테오 메일든이 벤치에서 어떻게 팀에 도움을 줄지도 의문이다.
OKC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 폴, 데니스 슈뢰더, 스티븐 아담스 등을 모두 트레이드했다.
스몰 마켓인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OKC는 재정적으로 연봉이 높은 선수를 데리고 있을 수 없다.
결국, ‘리빌딩’이라는 명분으로 몸값 비싼 선수들을 모두 처리했다.
결국 지난 시즌 72경기에서 22승 50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14위에 그쳤다.
OKC보다 나은 승수를 챙길 것으로 예상된 팀은 올랜도 매직(24승)이다.
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휴스턴 로키츠는 각각 25.5승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고,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각각 28.5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됐다.
승수가 가장 많은 팀으로는 브루클린 네츠로, 54.5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 출처 네이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