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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에이스가 흔들린다…그래도 사령탑은 “경쟁력 있다”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 21-08-22
야구 뉴스

롯데의 에이스가 흔들린다…그래도 사령탑은 “경쟁력 있다”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롯데 자이언츠가 자랑하는 1선발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KBO리그 데뷔와 함께 15승을 거두며 에이스로 떠오른 댄 스트레일리(33·미국). 올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맺으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최근 에이스답지 않은 투구로 걱정을 사고 있다.

현재까지 20경기를 소화한 스트레일리는 6승 9패 평균자책점 4.51이라는 중간 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5승 4패 평균자책점 2.50과는 분명 거리가 있다.

최근 들어선 더욱 아쉬운 결과가 이어졌다. 이달 15일 잠실 LG 트윈스전 3이닝 9피안타 3볼넷 4실점 그리고 20일 사직 kt 위즈전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5실점으로 부진하며 2연패를 당했다.

무엇보다 kt전에서의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주무기로 활용하는 직구와 슬라이더가 모두 높게 형성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또, 빗맞은 타구가 계속해 안타로 연결되는 불운까지 겹치면서 9패째를 안았다.

이처럼 에이스가 잠시 흔들리는 상황. 그러나 사령탑은 스트레일리를 향한 믿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래리 서튼 감독은 21일 비로 취소된 kt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일시적인 부진은 있지만, 본인이 잘 조정하고 있다.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먼저 서튼 감독은 “현재 부진의 이유는 한 가지는 아니다. 어제 경기에선 2회초 제구가 흔들렸다. 손끝 감각을 잠시 잃어버린 느낌이었다”고 부진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꾸준함이 조금은 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상대의 분석도 스트레일리가 어려움을 겪는 원인으로 꼽았다. 서튼 감독은 “KBO리그 선수들의 장점 중 하나는 조정 능력이다. 지난해 스트레일리가 좋은 모습을 보이자 스트레일리를 잘 분석했다”고 평했다.

결국 난관을 돌파해야 하는 이는 스트레일리다. 사령탑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서튼 감독은 “스트레일리의 꾸준함이 조금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세부 기록은 좋다. 스트레일리는 현재 조정을 거치면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 출처 네이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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