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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PSG' 저울질했던 슈퍼스타, 결국 맨유 남나...초대형 연봉 '눈앞' - 토토피아

  • 21-10-07
해외축구 뉴스
'레알-PSG' 저울질했던 슈퍼스타, 결국 맨유 남나...초대형 연봉 '눈앞' - 토토피아

수많은 이적설로 논란을 일으켰던 폴 포그바(28)가 끝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르퀴프'는 7일(한국시간) "포그바는 맨유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계약 체결 시 포그바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높은 급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 또한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끌었던 포그바는 결국 재계약을 결심했다"라며 잔류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포그바는 지난 2016년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함께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복귀했다. 이탈리아 리그를 정복하며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한 포그바에 많은 기대가 모였지만 이따금 터지는 이적설로 곤욕을 치렀다. 급기야 내년 여름 자유계약신분(FA)으로 풀린 뒤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것이란 가능성도 제기됐다.

PSG와 레알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PSG의 경우 이번 여름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리오넬 메시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상태다. 여기에 고향 프랑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무게를 더했다.

레알 역시 PSG와 마찬가지로 포그바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클럽 중 하나다. 더욱이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도 함께 추진하면서 새로운 '갈락티코'를 꿈꾸고 있는 만큼 포그바가 스페인으로 건너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날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맨유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 역시 포그바를 잡기 위해 블록버스터급 재계약을 검토 중이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맨유는 40만 파운드(약 6억 4,600만 원) 상당의 주급을 통해 포그바를 설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포그바는 내년 1월부터 보스만룰에 따라 타구단과 협상을 벌일 수 있는 만큼 맨유는 재계약 협상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의 거취는 빠르면 올해 겨울 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네이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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