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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이다영 과거 연인? '선넘는' 폭로 계속되고 있어

  • 23-09-10
배구 뉴스
김연경 이다영 과거 연인? '선넘는' 폭로 계속되고 있어

배구선수 이다영이 전 소속팀(흥국생명) 김연경에게 성희롱, 갑질 행위를 인정하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다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표팀에서 반복해서 했던 성희롱을 사과해라"라며 김연경과 찍은 사진을 게재 했습니다.

이다영은 지난달 14일부터 김연경을 향한 폭로를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김연경 때문에 극단적 시도를 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고, 하루 뒤에는 "애들 앞에서 술집여자 취급을 했다"며 왕따 피해를 호소 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다영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9년 일본에서 열린 FIVB(국제배구연맹) 여자배구 월드컵에 김연경과 함께 출전했고, 불화설은 2021년 처음 제기돼 누리꾼들에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 터뜨릴거야.." 이다영 김연경 연인? '사적관계' 폭로의 전말은 이랬다
김연경 이다영 과거 연인? '선넘는' 폭로 계속되고 있어

김연경을 겨냥한 이당의 무차별 폭로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두 선수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2020년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까지 이어진 폭로 시점을 종합하면 수년에 걸쳐, 갈등이 이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2020년 12월 1일 당시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질', '괴롭히는 사람', '나잇살 먹고', '내가 다아아아 터뜨릴꼬얌'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하면서 시작 됐습니다. 해당 글로 인하여 '팀 내부 불화설'에 대한 의혹이 일었는데요.

김연경 이다영 과거 연인? '선넘는' 폭로 계속되고 있어

결국 18일 김연경은 경기 후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인스타그램 등) 많은 이야기가 외부로 나갔고 실제로 저한테도 연락이 왔다"며 "어느 팀이나 내부 문제가 있다. 실제 내부 문제가 있던 것은 사실이다"고 인정 했습니다.
김연경 이다영 과거 연인? '선넘는' 폭로 계속되고 있어
 
지난달 23일 이다영의 인스타그램에는 김연경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을 남겨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이다영은 "때론 말보다 칼이 더 예리하고 상처가 오래 남는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다영은 "2018년 선수촌, 2019년 월드컵 일본"이라고 적으며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성폭력 예방·대응 매뉴얼'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렸고, "(김연경이) 욕을 달고 살았고, 강남 가서 몸 대주고 오라고 욕하고 힘들게 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김연경 이다영 과거 연인? '선넘는' 폭로 계속되고 있어
 
이어 이다영은 "왕따는 기본이거니와 대표팀 애들 앞에서 저를 술집 여자 취급을 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이러한 주장 이후 김연경은 악의적으로 작성된 보도자료나 유튜버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발 그것만은.." 이다영 김연경 연인? '침대 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이유는? 
김연경 이다영 과거 연인? '선넘는' 폭로 계속되고 있어
 
지난 5일, 이다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대표팀에서 반본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 만은 비밀로 해줄게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 했습니다.

이어 이다영은 함께 팔베개를 하고 다정히 누워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 했습니다. 또한 이다영은 지난달 28일, 본인의 SNS에 KOVO 선수인권보호 규정 '제 8조(인권침해 사례의 신고)' 조항을 올리며 저격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자신의 SNS에 "때론 말이 칼보다 더 예리하고 상처가 오래 남는다. 2018년 선수촌, 2019년 월드컵 일본"이라는 글과 함께 '직장 내 성폭력 예방·대응 매뉴얼'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극단적 시도까지.." 이다영 김연경 연인? '카카오톡 대화내용'까지 공개하게된 이유
김연경 이다영 과거 연인? '선넘는' 폭로 계속되고 있어

지난달 18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제 된 이재영의 인터뷰 기사 캡처본을 공유하며 "오늘 모매체에 게시되었던 '이재영 선수의 인터뷰 기사 2탄'이 15분여 만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삭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다영은 "하지만 진실을 알리고자 기사 내용을 올린다"며 김연경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다영은 김연경에게 "연경 언니 늦은 시간에 이런 연락 보내 죄송하다. 제가 이렇게 연락 보내면 싫겠지만 저 힘들다"고 했습니다.

김연경 이다영 과거 연인? '선넘는' 폭로 계속되고 있어

이러한 이다영의 메시지에 김연경은 "그냥 내가 그렇게 해서 힘들고 무섭고 해도 참아. 나도 너 싫고 불편해도 참고 있으니까"라고 하자 이다영은 "그래도 잘 참고 있다. 그래도 저는 (언니가) 싫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내가 죽어야만.." 이다영 김연경 연인? '과거' 극단적인 시도까지 감행 하기도 했다
김연경 이다영 과거 연인? '선넘는' 폭로 계속되고 있어

지난달 18일 오전 '더스파이크' 인터뷰에서 쌍둥이 언니 이재영은 과거 김연경과 이다영의 불화를 폭로 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다영이 과거 김연경과의 갈등으로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고 주장 했는데요.

이재영은 "그 선수(김연경)가 팀에 오고 나서 팀워크에서 문제가 생겼다. 그 선수가 말을 걸면 무시하고 나쁜 표정으로 째려보는데 이다영은 눈치만 봤다"며 "견디다 못한 이다영이 '문제가 있으면 말해 달라'고 했는데 고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김연경 이다영 과거 연인? '선넘는' 폭로 계속되고 있어

이어 이재영은 "특별한 이유도 없었던 것 같다. 이다영만 혼자 지옥 같은 상황을 견뎌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다영은 (김연경이 답한) 문자를 보고 펑펑 울었고, 그러다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설명 했습니다.

김연경 이다영 과거 연인? '선넘는' 폭로 계속되고 있어
 

또한 이재영은 지난 2021년 2월 5일 GS칼텍스와 경기 이후 이다영이 극단적인 행동을 시도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틀 만에 간신히 깨어났다고 밝히며 이 사건 이후 며칠 지나지 않아 자신의 학폭 폭로가 등장 했다고 설명 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0-2021년 시즌 흥국생명에서 뛰던 당시 동료였던 김연경과의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김연경 역시 "팀 내부에서 문제가 있었다"면서 갈등을 간접적으로 인정했고, 이후 이다영은 학교폭력 폭로가 이어지며 방출 됐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해외 리그에서 활동하던 이다영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연경과의 불화를 언급 했습니다. 이재영의 쌍둥이 언니 이재영 역시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사이를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출처 네이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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