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이란 무엇인가? [초보자를 위한 해외선물 이해와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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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선물 기본 개념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데요. 시작에 앞서 해외선물은 옵션과 더불어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투자상품, 재테크 중 가장 위험단계 즉, 리스크가 가장 높은 재테크 라는점 먼저 인지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해외선물은 크게 두 가지로 금융선물과 상품선물로 나뉩니다. 금융선물은 대표적으로 주가지수선물인 미국 다우지수, S&P500, 나스닥지수, 홍콩 항셍지수 등 대표적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호주달러화, 영국 파운드화, 유로화, 스위스프랑화, 일본 엔화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품선물로는 금, 은, 백금, 옥수수, 대두, 대두유, 밀, 쌀, 각종 원유와, 가스, 소, 돼지고기, 커피, 코코아 등 수많은 상품들이 존재합니다. 눈치 채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바로 이 선물거래로 인하여 전세계 모든 물건의 가격이 정해지고 물가가 오르고 내리고 합니다. 바로 유통되는 가격에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또는 전 세계 금융에 선행투자상품입니다. 오늘은 저희 먹튀 검증 전문 사이트 토토피아에서 해외선물의 기본 개념과 특징에 대하여 포스팅하려 합니다.
1. 해외선물이란?
해외선물이란 해외거래소(CME, EUREX, SGX, HKEX, OSE, ICE 등)에 상장된 선물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해외거래소 중 CME(시카고 상업거래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이고, 주가지수, 통화, 에너지, 귀금속, 농산물, 금리 등 다양한 종목 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상승할 때만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과는 다르게 해외선물은 특정 종목의 가격 상승이 예상될 때 매수하여 실제 가격이 상승할 경우 수익을 내고, 반대로 가격 하락이 예상될 때 매도하고 실제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낼 수 있는 양방향 거래가 가능합니다. 양방향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은 해외선물 거래가 갖고 있는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고, 해외선물의 거래시간은 거래소와 종목마다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거래소인 CME의 경우 농산물 종목을 제외한 기타 종목들의 거래시간은 23시간(국내시간 07:00 ~ 익일 06:00)입니다. 이는 거래자들이 해외선물 시장을 선호하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또한 해외선물 종목의 가격은 다른 자산의 가격처럼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결정됩니다. 만일 더 많은 거래자들이 매입하기를 원할 경우 가격은 상승할 것이고, 반대로 더 많은 거래자들이 매도하기를 원한다면 가격은 하락할 것입니다. 이게 해외선물 거래에 기본적인 개념으로 입니다. 해외선물은 거래소가 종목별로 정한 증거금만 예치를 하면 거래를 하실 수 있으며, 이러한 증거금 제도로 인해 거래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을 가지고 선물시장에 큰 규모의 수익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거래자는 기초자산에서의 작은 가격의 움직임에도 상당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탁자산 대비 지나치게 큰 규모의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거래자는 항상 자신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포지션을 취해야만 성공적인 거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2. 해외선물의 특징
해외선물은 주식과 다르게 몇 주 몇백 주 개념이 아닌 계약으로 거래를 합니다.
개별 선물 계약의 규모는 거래소 정한 표준화된 계약 규모를 갖습니다. 예를 들어 옥수수 선물 1 계약은 구체적인 종류와 품질의 옥수수 5,000 뷔셀(bushels)을 나타냅니다. 만약 유로화 선물을 거래한다면, 유로화 1 계약의 계약 규모는 항상 125,000유로입니다. 그리고 개별 종목별 계약규모는 전부 다르기 때문에 상품별 계약 규모는 미리 알아보시고 하셔야 합니다. 선물 계약의 가치는 선물 계약 규모 X 현재 가격으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유로화 1 계약의 가치는 1,250,000(계약 사이즈) x 1.3500(현재 가격) = $168,750이 됩니다. 선물의 최소 가격 변동을 틱이라고 하는데, 틱 사이즈는 종목마다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Emini S&P500 지수 선물의 1 틱은 0.25포인트와 같고, 1포인트의 가치가 $50으로 1 틱의 가치는 $12.50가 됩니다. 그리고 선물계약에 대한 레버리지는 계약이행보증금(증거금)의 사용을 통해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계약이행보증금은 선물 계약의 매수자와 매도자가 정해진 계약 기간(만기일) 동안 계약 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예치한 보증금입니다. 계약이행보증금은 선물계약 전체 가치의 일부 금액인데, 보통 3% ~ 12% 수준이어서 선물 거래는 상당히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유로화 선물 1 계약의 가치가 $141,250이라 한다면 증거금으로 계약 가치의 약 3% 수준만 예치하면 유로화 선물 1 계약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선물 1 계약을 거래할 수 있는 최소 증거금을 의미하는 “유지증거금”이 존재합니다. 가격이 불리하게 변동할 때 추가증거금이 발생하는 증거금 수준을 말합니다. 만약 전일 정산 가격을 기준으로 평가된 평가자산이 유지증거금을 하회하여 그날의 장이 마감되면 , 위탁증거금 수준까지 입금을 요청받게 됩니다. 이를 “마진콜(추가 증거금)”이라고 합니다. 거래자는 만기일까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선물계약에 대해 계약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항상 유지증거금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장중에 위탁증거금의 20% 수준까지 평가자산이 도달할 경우 국내 중개회사는 강제 청산을 집행하게 됩니다. 만약 강제 청산이 집행되지 않을 경우 계속되는 손실로 평가자산이 0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캐쉬콜”이라 하고, 거래자는 보유하고 있던 선물계약을 청산하고 예탁자산을 초과하여 발생한 손실도 입금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장중 강제 청산 제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해외선물 1 계약을 매수하거나 매도한다는 것은 해당 상품을 만기일에 최초 매수하거나 매도했던 가격과 계약규모로 실제 매입하거나 매도를 해야 하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유로화 선물 1 계약(계약규모: 125,000유로)을 1.1300에 매수하였고, 유로화 선물의 만기가 2017년 6월 16일이라면, 만기일까지 유로화 선물 계약을 보유할 경우 거래자는 $141,250(125,000유로 x $1.3500/1유로)를 실제 인수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실물이 인수되는 위험을 피하려면 늦어도 만기일 당일 장 마감 전까지 보유하고 있는 선물계약을 반드시 청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거래자는 거래할 종목의 만기일이 언제인지를 반드시 숙지하고 실물 인수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선물시장을 통해서 크게 수익을 내고, 반면 누구는 욕심을 부리다가 또는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투자했다가 크게 손실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선물, 옵션 파생상품들은 결과 값에 따라서 크게 돈을 벌 수도 큰돈을 잃을 수도 있는 거래입니다. 큰 위험이 따르는 만큼 수익률도 그만큼 높아지는데요. 선물시장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은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투자자의 잘못된 판단입니다. 미래를 완벽히 예측하기란 절대로 불가능한 법입니다. 우리 모두 코로나와 러-우 전쟁 같은 결과를 예측했나요? 결국 가능성의 싸움이며 확률의 싸움인 거죠. 파생상품은 누가 더 높은 확률로 맞추느냐에 승부입니다. 해외선물을 잘 이용한다면 큰 수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해외 선물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 자본금이 부족하지만 선물시장에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ETF 투자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TF에는 레버리지 상품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소액으로 큰돈을 벌 수도 있을 것입니다. 레버리지가 높은 상품일수록 , 그리고 변동성이 높을수록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선물투자가 딱 그렇습니다. 충분한 모의투자와 반복적으로 다양한 공부가, 기술적 분석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앞으로 그러한 점에서 부족하나, 신규로 시작하시려 하는 분들을 위해 짬나는 데로 보탬이 될 수 있을만한 내용을 저희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피아 에서 지속적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