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22:00 세리에A 스페치아 칼초 VS 볼로냐 FC 스포츠분석 - 토토피아
9월4일 22:00 세리에A 스페치아 칼초 VS 볼로냐 FC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 스페치아 칼초 ※ (리그 13위)
초반 리그 4경기에서 1승 1무 2패를 거두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좋지 못한 수치지만, 해당 2패가 인테르와 유벤투스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나, 해당 경기들은 모두 원정이였으며 홈에서는 아직까지 패배가 없는 상태.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지는 않지만, 홈에서 효율적인 역습으로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전 시즌 리그에서 단 2골밖에 넣지 못했던 은졸라(FW, 최근 4경기 2골)는 4경기만에 이전 시즌 득점과 타이 기록을 만들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스페치아는 이전 경기에서는 전체 슈팅의 약 85%를 PK박스 내부에서 시도하는 등 득점의 효율을 상당히 높여가며 상대를 공략하는 중. 상대 팀 볼로냐도 이전 경기 PK박스 내부에서 무려 13개의 슈팅을 허용하는 등 상대 선수들의 박스 진입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충분히 득점이 가능하겠다.
※ 볼로냐 FC ※ (리그 16위)
꾸준히 중위권을 차지하던 전력이지만, 이번 시즌 초반에는 4전 2무 2패로 승리를 따내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원정 경기에서는 전패를 당하며 약세를 이어가는 중. 이전 시즌 원정에서의 고질병이 또 다시 발현되고 있습니다. 특히, 1대1 수비 대응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는 자신들의 진영에서 평균 20회의 드리블 돌파를 허용하는 약점을 보였으며, 이는 당연히 많은 슈팅 허용으로 이어졌다. 더구나 두 경기 중 약체로 분류되는 살레르니타나에게도 많은 드리블을 허용한 것은 분명한 문제점. 3백의 구성 중 ‘좌-우 스토퍼’인 루쿠미(DF)와 소마로오(DF)는 각각 185cm와 187cm로 강점이 있는 공중볼에 비해 상대적으로 1대1 돌파를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3백의 중앙을 맡고 있는 메델(DF)은 어느덧 35세로 순발력 면에서 하락세를 걷고 있는 중. 상대 팀 스페치아도 언급한 은졸라(FW)라는 걸출한 드리블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에서도 상대를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팩트체크※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중 4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스페치아는 은졸라(FW)라는 확실한 공격 자원을 바탕으로 홈에서 만큼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으며, 패배도 없는 상태. 반면 볼로냐는 이번 시즌 좀처럼 상대 개인 드리블 능력을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매 경기 실점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개선점도 없다. 스페치아 승 / 오버(2.5 기준) 배팅을 추천드립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스페치아 승
[핸디] : +1.0 스페치아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