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09:10 MLB 캔자스시티 VS 미네소타 스포츠분석 - 토토피아
9월22일 09:10 MLB 캔자스시티 VS 미네소타 스포츠분석 - 토토피아
※ 캔자스시티 ※ (다니엘 린치)
다니엘 린치(4승 11패 5.15)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린치는 9월 3경기에서 2패 8.56으로 투구 내용이 엉망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 정도다. 특히 최근 홈에서 크게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고전 가능성은 꽤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번디와 풀머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역시 홈 경기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새삼스레 입증되었다. 10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자랑하기에 충분한 요소일듯.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스캇 바로우의 멀티 이닝 마무리가 빛을 발했다.
※ 미네소타 ※ (베일리 오버)
베일리 오베어(1승 2패 3.49)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메이저리그 복귀전이었던 17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깜짝 호투를 보여준 오베어는 그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입니다.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역시 5월 23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해냈다는 부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인키 상대로 10안타 4득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원정에서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에 점수를 주어야 합니다. 문제는 캔자스시티의 불펜 공략에 실패했다는 점일듯. 결정적 동점 상황에서 믿었던 풀머가 실점을 허용한건 이 팀이 가을 야구를 날려버려야 했던 이유일지도 모른다.
※팩트체크※
현재의 린치는 미네소타 상대로 호투를 기대하기 어려운 투수다. 특히 한번 당한 팀에게 계속 당하는 문제가 불거질수 있는 상황. 반면 오베어는 복귀전에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었고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호투를 해낸 기억도 있습니다. 전날 그레인키는 미네소타의 타선을 더 막아냈어야 했다. 선발에서 앞선 미네소타 승리를 예상.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