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00:30 EPL 울버햄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8월30일 00:30 EPL 울버햄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엄분석
※ 울버햄튼 (리그 16위 / 승패패패승) ※
지난 라운드 토트넘 전서 0-1로 패했다. 리그 2연패로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다. 자신보다 한층 높은 스쿼드를 자랑하는 맨유를 만난다. 선전 가능성은 떨어진다. 공격을 매듭짓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 2, 3선 라인의 볼 배급과 측면 자원인 트라오레(RW)를 활용한 측면 파괴는 인상적이다. 하지만 최전방서 이를 결정짓지 못한다. ‘주포’ 히메네스(FW)는 부상 이후 퍼포먼스가 빠르게 올라오지 않고 있고, 이외 자원들 역시 아쉬움이 크다. 무득점에 그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그림이다. 다만 수비 저항은 좋다. 리그 2경기서 각각 1실점 씩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앞선 주중 리그 컵 에선 클린 시트 승리를 따냈다. 사이스-코디-킬먼으로 이어지는 스리백이 단단한 라인을 구축하고,윙백 조합 마찬가지로 경기장 폭을 유연하게 활용하며 상대 공세를 적절하게 방해한다. 대량 실점 위기를 넘겼다 봐도 좋다.
- 결장자 : 볼리(CB / A급), 모스케라(CB / B급), 부르(RB / B급), 조니(LB / A급), 조르다오(CM / B급), 로난(CM / C급), 네투(LW / A급)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 6위 / 패무승승무) ※
직전 라운드 사우샘프턴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1라운드 대승에 힘입어 낙승이 예상됐지만 상대 버티기에 고전했다. 이번 라운드 전력 차를 활용해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겠으나 상대 끈적한 수비에 다시 고전할 수 있다는 점은 간과해선 안 된다. 현지 속보에 따르면 카바니(FW, 최근 5경기 2골)와 래시포드(RW) 부상 복귀가 미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아직 몸 쌍태가 100%가 아닌 상황서 팀 역시 무리한 출전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허나 이들이 빠졌을 경우, 1선 무게감이 반감된다. 마샬(FW, 최근 5경기 1도움)은 최악의 경기력을 노출하고 있고, 디알로(RW, 최근 5경기 1도움)와 그린우드(FW, 최근 5경기 3골)는 경험이 부족하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상대 공격이 부진하다는 점에선 수비 부담을 덜었다. 이적 시장서 유니폼을 갈아입은 바란(CB)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고, 쇼(LB)-완 비사카(RB) 풀백 조합은 여전히 능숙한 라인 컨트롤을 보여주는 중이다. 개인 기량이 떨어지지 않는 자원들이라 상대 공세에 대처가 즉각적으로 이뤄진다. 무실점 달성까지 꾀할만하다.
- 결장자 : 헨더슨(GK / B급), 존스(CB / B급), 바이(CB / B급), 텔레스(LB / B급), 래시포드(RW / A급), 카바니(FW / A급)
※팩트체크※
전력 우세를 갖춘 맨유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직전 라운드 무승부가 신경 쓰이지만 경기력 자체는 1라운드와 비교했을 때 떨어지지 않는다. 상대를 수세에 몰고 리드를 잡을 것이 확실하다. 울버햄튼이 난전을 꾀하지만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과 골 결정력 저하로 상당히 고전할 일정이다.
맨유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
●추천 배팅●
[일반 승/무/패] 맨유 승
[핸디캡 +1.0] 무승부
[언오버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