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11:10 MLB LA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5월4일 11:10 MLB LA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스포츠분석
※ LA다저스 ※
다저스는 훌리오 우리아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1승 1패 평 균자책점 2.5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7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노디시전이었다. 6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뛰어났다. 볼넷 2개에 삼진 4개를 잡았다. 우리아스는 시즌 첫 등판에서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다음 세 경기에서 1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에이스 폼을 되찾았다. 우리아스는 올 시즌 포심 구속 저하로 우려를 샀다. 하지만 첫 등판 부진 이유는 구속 저하가 아닌 수비 실책(비자책 3점)과 쿠어스필드 경기였다는 게 결과적으로 합리적인 해석이 됐다.
※ 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에선 카를로스 로돈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6일 오클랜드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2개에 삼진은 9개였다. 올해 2년 계약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한 로돈은 문자 그대로 압도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토론토로 떠난 지난해 에이스 케빈 가우스먼을 능가한다. 로돈은 지난해 2015년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 해는 더 좋은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피안타율 0.141에 WHIP 0.83, 9이닝 당 삼진 14.87개다. 모두 지난 해 기록을 능가한다.
※팩트체크※
현 시점에서 메이저리그 최고 왼손투수는 로돈이다. 지난해 ML 왼손투수 중 WAR 2위였지만 올해는 1위다. 평균득점에서 샌프란시스코가 4.95점으로 다저스(4.86)에 근소하게 앞서있다. 하지만 평균실점은 3.41-2.62로 차이가 크다. 하지만 이 경기 마운드 우위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지난해 왼손투수 WAR 1위였던 우리아스는 91위다. 아직 평균자책점은 좋지만 강한 타구를 맞는 빈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여기에 상대 타자들이 유인구에 배트를 잘 내밀지 않는다. 지난해 존을 벗어나는 공으로 스윙을 끌어내는 능력이 메이저리그 상위 11%였다. 올해는 하위 3%다. 여기에 샌프란시스코 불펜은 평균자책점 2.59로 전체 3위에 올라있다. 다저스(2.77)를 근소하게 앞선다. 다저스 타선은 최근 1주일 OPS 0.586으로 전체 27위다. 이름값과 연봉값을 못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0.668로 다저스보다는 낫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예상한다. 저득점 공방이 예상된다. 올 시즌 좌투 상대 OPS는 다저스가 0.641(18위), 샌프란시스코가 0.613(23위)으로 모두 부진하다.
●추천 배팅●
샌프란시스코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