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10:40 MLB 애리조나 VS LA다저스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4월26일 10:40 MLB 애리조나 VS LA다저스 프리미엄분석
※ 애리조나 ※
애리조나는 전날 경기에서 뉴욕 메츠에 2-6으로 패했다. 메츠가 1-1로 맞선 6회초 결승점을 냈다. 3루 도루를 시도한 스털링 마르테가 상대 송구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7회초 만루에서 밀어내기로 두 점을 따냈다. 안타수 10-6 우세였다. 선발투수 타일러 메길은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애리조나 선발 매디슨 범가는 5이닝 4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불펜이 버티지 못했다. 이번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를 기록하고 있다. 4월 20일 워싱턴 원정에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6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볼넷 1개에 삼진 5개를 잡았다. 시즌 첫 QS기도 했다.
※ LA 다저스 ※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10-2로 대파했다. 1회초 저스틴 터너의 희생 플라이로 선제점을 냈다. 4-1로 앞선 5회초 대거 4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코디 벨린저가 시즌 4호 스리런 홈런을 이 이닝에 날렸다. 벨린저는 4회에도 솔로 홈런을 날리며 4타점을 기록했다. 1번 무키 베츠는 3득점. 안타수 8-8 타이였지만 홈런에서 3-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3승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션 마네아는 4이닝 6피안타 7실점(6자책)으로 패전했다. 이번 일정 워커 뷸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9일 애틀랜타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고전했다. 볼넷 1개만 내줬지만 삼진도 2개에 그쳤다.
※팩트체크※
다저스 에이스 뷸러는 불안하다. 뷸러의 지난해 포심 피안타율은 0.202였다. 올해는 14타수 7안타로 0.500이다. 평균구속이 시속 95.3마일에서 시속 94.6마일로 떨어졌다. 가운데로 몰리는 공도 많아졌다. 위험 신호다. 애틀랜타전에서 구속은 시속 94.9마일까지 올라왔지만 구종가치는 -2.3으로 세 경기 중 가장 나빴다. 타선과 불펜의 힘에서 다저스가 크게 앞서는 경기다. 하지만 야구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선발투수다. 켈리는 지난 등판에서 80구를 처음으로 채웠다. 작년 4월 첫 세 경기에선 모두 90구를 넘겼다. 올 해는 스프링캠프가 늦게 열린 탓에 초반 투구 수가 적다. 네 번째 등판에선 좀 더 많아질 것이다. 이변을 노려볼 가치가 있는 경기다. 경기가 투수전으로 진행되면 승산이 있다. 애리조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애리조나 승, 8.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