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07:10 MLB 밀워키 VS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4월26일 07:10 MLB 밀워키 VS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분석
※ 밀워키 ※
밀워키는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1-0으로 꺾었다. 8회까지 어떤 팀도 점수를 내지 못했다. 밀워키가 9회초 1사 1, 3루에서 터진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희생플라이로 이 경기 유일한 점수를 냈다. 안타수 3-5 열세였다. 선발투수 에릭 라우어는 예상대로 호투했다.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에 개인 통산 최다인 삼진 13개를 잡아냈다. 세 번째 투수 데 윌리엄스가 첫 구원승, 마무리 조쉬 헤이더는 8세이브를 따냈다. 필라델피아 선발 애런 놀라도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9K로 명투수전의 파트너였다. 밀워키는 코빈 번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9일 피츠버그전에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7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없이 삼진 10개를 잡았다. 올 시즌 첫 두 자릿 수 K였다.
※ 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는 워싱턴을 12-3으로 대파했다. 5-3으로 앞선 9회포 대거 6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작 피더슨은 1회와 7회 시즌 45호 홈런을 날리며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안타수 15-7, 홈런 수 2-1로 우세였다. 선발투수 로건 웹은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2승에 성공했다. 워싱턴 선발 호안 아돈은 4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3패째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샘 롱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2일 워싱턴 원정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섰다. 이전 세 경기는 모두 구원으로 던졌다.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오프너 역할을 완수했다. 팀은 7-1로 이겼다.
※팩트체크※
문제는 밀워키 타선에 좌타자 비중이 높지 않다는 점이다. 좌익수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2루수 콜튼 웡을 제외하곤 모든 타순을 우타자나 스위치 히터로 채울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불펜은 강력하지만 일단 리드를 내주면 번스를 상대로 역전은 쉽지 않다. 샌프란시스코는 우완 번스를 상대로 1번 작 피더슨, 2번 브랜든 벨트 등 좌타자를 집중 배치할 전망이다. 하지만 번스는 좌우타자를 가리지 않는 엘리트 투수다. 밀워키는 올 해도 타격이 약하다. OPS 0.609는 ML 27위에 처져있다. 전날에도 간신히 한 점을 내서 이겼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타선도 OPS 0.697로 폼이 좋지않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한다. 저득점 흐름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일정이다.
●추천 배팅●
밀워키 승, 7.5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