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00:00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VS 레스터시티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12월27일 00:00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VS 레스터시티 프리미엄분석
※ 맨체스터시티 ※
지난 라운드 뉴캐슬 전서 4-0 대승을 따냈다. 현재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몇 안 되는 구단이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후방 라인의 안정감이 상당하다. 지난 공식전 3연승 기간, 단 1실점도 내주지 않았다. 현재 리그 유일한 한 자릿수 실점 팀이다. 스톤스(CB)와 라포르데(CB), 디아스(CB) 등이 버티고 있는 센터백 조합 개인 기량이 떨어지지 않는다. 심지어 기동력까지 갖추고 있는 자원들이라 상대 역습을 작정하고 틀어막을 수 있다. 윗선의 로드리(CDM) 또한 1차 저지선을 적절히 형성하는 중. 다시 무실점 달성을 노려볼만하다. 공격 개선까지 찾았다. 포든(LW, 최근 5경기 1골 2도움)이나 그릴리쉬(LW, 최근 5경기 1골)를 제로톱으로 놓는 전술로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만드는가 하면, 제수스(FW, 최근 5경기 2도움)을 다시 스트라이커로 놓는 변칙 전술 또한 효과를 낸다. 심지어 최근엔 양 쪽 풀백들 또한 공격 가담으로 과감한 슈팅을 시도, 이것이 득점으로 적중하는 효과를 본다. 전반적인 화력이 높아진 까닭에 멀티 득점 생산 이상도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 레스터시티 ※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스쿼드가 반파됐다. 앞선 2주 간 벤치 멤버들이 코로나19와 오미크론에 신음한데 이어, 바디(FW)까지 결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윗선의 힘이 떨어졌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헤아나초(FW)를 축으로 상대를 몰아붙이기엔 화력이 아쉽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후방 라인 전력 누수도 심하다. 베스터가르드(CB)가 확진자 명단에서 돌아왔으나 페레이라(RB)가 다시 부상으로 빠질 위기다. 게다가 지난 주중 리버풀과 페널티킥 접전까지 가는 혈투를 펼치고 주말 일정은 맞이한다. 수비진 체력 부담이 상당하다. 상대가 작정하고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할 경우,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팩트체크※
전력 우세를 앞세운 맨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대승을 반복하며 공격진 개선에 성공했고, 여전히 후방은 탄탄하다. 레스터가 속도감 있는 역습을 활용해 난전을 꾀하지만 코로나19 대거 확진으로 인해 베스트 라인업 꾸리기에 애를 먹는다. 다만 맨시티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체스터시티 승
[핸디] : -1승
[U/O] : 2.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