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23:30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VS 마인츠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12월11일 23:30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VS 마인츠 프리미엄분석
※ 바이에른 뮌헨 ※
지난 라운드 도르트문트 전서 3-2 승리를 거두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팀 에너지 레벨이 오름세를 보이는 상황서 선전 확률은 높은 편이다. 윗선의 화력은 수위급 이상이다. 지난 리그 14경기서 도합 45득점을 맹폭했다. ‘주포’ 레반도프스키(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며 제 몫을 다한다. 특히 57분마다 1골씩 터뜨리는 집중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기민한 스위칭에 이은 공격 가담 또한 인상적이다. 멀티 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없다. 그러나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이 크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최종전을 치르고 난 뒤, 휴식일이 짧았다. 올 시즌 유독 주중 일정을 치르고 난 다음 경기에서 고전하는 경향이 짙었다. 특히 수비 지역에서 기동력이 떨어지며 공간 노출이 잦아진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키미히(CDM)가 팀 훈련엔 참가했지만 긴 결장으로 퍼포먼스가 올라오지 않은 탓에 출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밸런스 붕괴를 빠르게 잡지 않으면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마인츠 ※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8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원정 불리까지 겹쳤다. 지난 리그 6경기서 단 2승을 따내는데 그쳤다. 특히 안방에서 잘 터지던 공격이 잠잠하다. 그만큼 부르카르트(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와 오니지부(FW, 최근 5경기 1도움) 기복이 심하다는 방증이다. 1득점 생산도 후하게 쳐준 예측이다. 변수는 지난 맞대결 승리다. 지난 시즌 막판 상대를 2-1로 잡으며 상대전 7연패를 끊어낸 동시에 잔류 경쟁에 한 발 더 다가선 계기를 만든 바 있다. 당시 점유율은 28대72로 완전히 밀렸지만 스리백을 주축으로 ‘두 줄 수비’를 구현하면서 상대 공세를 최소화했다. 유사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1~2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팩트체크※
전력 우세를 갖춘 뮌헨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지난 주중 경기 여파가 존재하긴 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밀리는 구석이 없기에 주도권을 잡기는 수월하다. 마인츠는 가장 최근 맞대결서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만들었다. 하지만 원정 불리가 존재하는 현 시점, 저항 이상의 성과를 내긴 어렵다.
●추천 배팅●
[승패] : 바이에른 뮌헨 승
[핸디] : -1무
[U/O] : 2.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