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00:00 프리미어리그 첼시 VS 번리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11월7일 00:00 프리미어리그 첼시 VS 번리 프리미엄분석
※ 첼시 ※
지난 주중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말뫼 전서 1-0 승리를 거두며 공식전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팀 에너지 레벨이 절정에 달한 상태라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현지 언론에선 허드슨-오도이(RWB) 활약에 집중한다. 투헬 감독은 그를 전격적으로 공격적인 윙백에 놓으며 역량을 100% 발휘하게 만들었다. 최근 경기서 그가 만개하며 팀 공·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공식전 5경기서 1골 2도움을 터뜨리는 등, 공격 쪽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 그의 활약이 뒷받침 된다면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 공격적으로 윙백을 배치하지만 후방 안정감은 훨씬 늘어난다. 선수들이 커버 범위를 넓히게 되고, 이로 인해 중앙 라인 또한 부담을 덜고 상대를 옭아맨다. 비슷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클린 시트 달성도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 번리 ※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6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일단 공격 저항이 불가하다. 어차피 90분 내내 수세에 몰릴 경기다. 아무리 우드(FW, 최근 5경기 1골) 제공권을 활용한 롱 볼과 세트피스를 활용하려 해도 그에게 과연 몇 차례나 공이 갈까 의문이다. 답답한 흐름에 갇히며 무득점에 묶일 공산이 크다. 맞대결 전적 열세도 감안해야 할 요소다. 지난 7차례 맞대결서 1무 6패로 매우 부진했다. 상대 강공에 전혀 대처를 보여주지 못하며 전부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비슷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2~3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팩트체크※
전력 우세를 갖춘 첼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일정서 공·수를 가리지 않고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으며, 홈 이점까지 십분 살린다. 번리가 버티기로 난전을 꾀하지만 맞대결 전적 열세가 크게 작용하는 상황서 저항조차 버겁다. 다만 첼시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첼시 승
[핸디] : -1승
[U/O]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