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01:30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VS 레버쿠젠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11월29일 01:30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VS 레버쿠젠 프리미엄분석
※ 라이프치히 ※
지난 라운드 호펜하임 전서 0-2로 완패하며 불안을 야기했지만 직후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브뤼헤 전서 5-0 대승을 따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 흐름이 길게 이어진다면 승점 3점 확보에 큰 차질은 없다. 후방 라인이 안정됐다. 현재 굴라시(GK) 골키퍼와 시마칸(CB)이 스쿼드를 이탈한 상황이지만 대체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하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라인을 내려서는 축구를 자주 한다. 리그 전체 테이블에서 수비 지표로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그 방증이다. 대량 실점 위험은 피했다 봐도 무방하다.
윗선의 힘도 차츰 살아난다. 실바(FW, 최근 5경기 1골)가 시즌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고 있고, 2선과 측면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은쿤쿠(RW, 최근 5경기 4골 2도움) 역시 탁월한 결정력을 자랑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충분하다.
※ 레버쿠젠 ※
지난 라운드 보훔 전서 1-0 승리를 따내고 리그 4경기 연속 무승 부진서 벗어났다. 하지만 상대 전력을 감안했을 때, 이번 라운드까지 선전이 이어질진 의문이다. 공격 기복이 심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쉬크(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팀 훈련엔 참여했지만 여전히 뛸 수 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 그가 빠지면서 다양한 패턴 플레이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휴식일마저 상대보다 2일 짧은 상황이 그들의 선전을 방해한다. 이번 라운드 역시 1득점 생산에 묶일 공산이 높다. 후방 라인은 신뢰도를 잃었다. 윗선의 압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포백 라인 역시 널뛰기가 심한 편. 큰 경기서 한두 차례 실수를 범하는 흐라데키(GK) 골키퍼 특성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팩트체크※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라이프치히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주중 챔피언스리그 일정서 반등에 성공했고, 최근 맞대결 전적 또한 우위에 있다. 레버쿠젠이 난전을 유도하지만 휴식일이 상대보다 짧은 터라 체력 부담이 크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이프치히 승
[핸디] : -1무
[U/O] : 2.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