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 02:45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키예프 VS 바이에른 뮌헨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11월24일 02:45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키예프 VS 바이에른 뮌헨 프리미엄분석
※ 디나모 키예프 ※
지난 3~4라운드 바르셀로나와 2연전서 연패하며 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서 분위기를 전환할 재간이 없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수비진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커버 플레이 미숙으로 인해 공간을 쉽게 열어주고, 일대일 매치업서 열세를 보인다.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무너질게 분명하다.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하는 탓인지, 윗선으로 올라가는 것 자체가 불가하다. 90분 내내 수세에 밀리는 경기를 지속한다. 게다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력 자원인 베세딘(FW) 장기 부상이 더 길어질 것이라 전망하고, 수프리야가(FW) 역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대체 자원의 신뢰도는 떨어지는 상황이라 무득점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 바이에른 뮌헨 ※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 가량의 스쿼드를 자랑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난 주말 아우크스부르크에 1-2 충격패를 당한 것이 수비진 불안을 더한다. 하지만 작정하고 상대를 수세에 몰 것이 유력하기에 후방 불안을 줄일 수 있다. 어떻게든 자비처(CM)가 키미히(CDM) 공백을 메우기만 하면 팀 전반적인 안정감이 올라갈 수 있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예정이다. 이미 조 1위가 확정적이기에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주력 자원들이 일정 수준의 시간만 소화하더라도 다득점 생산에 큰 차질은 없다. ‘주포’ 레반도프스키(FW, 최근 5경기 9골 2도움)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고, 스쿼드 뎁스가 두텁기에 준주전급 선수들의 활약도 준수한 편이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기대할만하다.
※팩트체크※
전력 우세를 앞세운 뮌헨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지난 주말 자국 리그서 ‘충격 패’를 당한 점이 불안 요소로 꼽히지만 어느 정도 전력 차가 존재하기에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해도 승기를 잡기까진 문제가 없다. 오히려 조별 리그 탈락이 기정 사실화 된 키예프가 떨어진 동기 부여를 올리지 못해 고전할 그림이 그려진다. 다만 뮌헨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기준점 2.5점 언·오버 베팅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바이에른 뮌헨 승
[핸디] : +1승
[U/O] : 2.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