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00:15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 VS 레알 마드리드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11월22일 00:15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 VS 레알 마드리드 프리미엄분석
※ 그라나다 ※
직전 라운드 에스파뇰 전서 0-2 완패를 당했다. 지난 11라운드 레반테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길게 이어가나 했지만 빠르게 분위기가 떨어졌다. 선전 가능성은 희박하다. 후비 붕괴가 우려된다. 앞선 경기서 이미 멀티 실점을 허용한데다, 디아스(CB)와 산체스(CB) 등이 버티고 있는 후방 라인 퍼포먼스 저하가 눈에 띈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수비형 미드필더 밀라(CDM)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할 것이라 한다. 사실상 3선 라인 수비는 그 혼자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가 결장할 경우 믿고 맡길 자원이 없다. 멀티 실점 이상을 염두에 둬야 한다. 맞대결 전적 역시 절대 열세다. 지난 2012-13시즌 승리 이후 12경기 전패다. 연패 기간 멀티 득점을 성공한 경기는 단 1차례에 불과하다. 90분 내내 상대 공세에 밀리며 위기를 반복한 결과, 1선으로 올라가는 것부터 애를 먹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유사한 그림이 펼쳐질 것. 1득점 생산도 후하게 쳐준 예측이다.
※ 레알 마드리드 ※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정확히 9배 차이가 나는 스쿼드를 보유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후방 라인이 탄탄하다. 주전 선수가 대부분 복귀함에 따라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고, 전방 라인의 1차 압박 또한 적절하게 이뤄지는 중이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변수는 A매치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이다. 당장에 주전 공격수인 벤제마(FW, 최근 5경기 5골)와 비니시우스(LW, 최근 5경기 2골 2도움)가 전부 월드컵 조별 예선을 치르고 돌아왔다. 물론 득점 성과를 내는데 있어 큰 차질을 빚진 않겠으나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가긴 어렵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팩트체크※
전력 우세를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주력 자원 대표팀 차출 이슈가 있지만 회복이 빠르고, 스쿼드 뎁스가 두텁기에 대체 자원 활용으로도 유사한 경기력을 가져갈 수 있다. 반면 그라나다는 최근 맞대결 전적서 절대 열세를 보인다. 저항 이상의 이변을 연출하기엔 힘이 매우 떨어진다.
●추천 배팅●
[승패] : 레알 마드리드 승
[핸디] : +1무
[U/O]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