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04:30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VS 바이에른뮌헨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11월20일 04:30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VS 바이에른뮌헨 프리미엄분석
※ 아우크스부르크 ※
직전 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전서 0-1로 패했다. 최근 공식전 7경기서 단 1승에 그쳤다. 강등권에 위치해 있는 상황서 분위기 반전이 쉬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후방 붕괴가 심각하다. 주전 수비수 우두오카이(CB) 합류가 늦어지는 상황서 옥스포드(CB)가 대체 자원으로 출전하지만 신뢰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윗선의 압박과 커버 플레이 또한 잡음을 내는 상황.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대처할 재간이 없다. 멀티골 이상의 대량 실점을 내줄 전망이다.
그래도 홈 이점을 살려볼만하다. 유독 안방에서 공격이 잘 묻어 나오는 중이다. 실제로 올 시즌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0.3득점 생산에 그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1.4점까지 상승한다. 1득점 생산까진 꾀할만하다.
※ 바이에른뮌헨 ※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8배 이상의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맞대결 전적 역시 압도적이다. 지난 2014-15시즌 패배 후, 단 한 차례도 상대에 잡히지 않았다. 앞선 3연승 기간에도 도합 8득점을 몰아치며 상대를 완파한 좋은 기억이 있다. 유수의 공격진이 작정하고 상대를 수세에 몰고 점수 차를 벌릴 예정이다. 변수는 지난 A매치다. 빅클럽답게 주전 선수 대부분이 대표팀 차출을 마치고 돌아왔다. 후방 라인 피로도는 훨씬 가중됐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발표에 따르면 키미히(CDM)가 코로나19 확진자인 쥘레(CB)와 밀접 접촉하며 자가 격리 중이다. 윗선의 장악력이 떨어질 위기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팩트체크※
전력 우세를 갖춘 뮌헨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대표팀 차출 여파와 부상 이슈가 존재하지만 스쿼드 뎁스가 탄탄해 승기를 잡기엔 문제가 없다. 아우크스부르크가 난전을 꾀하지만 수비 붕괴가 크게 작용하는 상황서 득점 생산 이상의 성과를 내긴 힘들다.
●추천 배팅●
[승패] : 바이에른 뮌헨 승
[핸디] : +2승
[U/O] : 3.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