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04:45 월드컵 예선 핀란드 VS 프랑스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11월17일 04:45 월드컵 예선 핀란드 VS 프랑스 프리미엄분석
※ 핀란드 ※
지난 라운드 보스니아 전서 3-1 대승으로 플레이오프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그래도 우크라이나가 이번 라운드 다득점 승리를 따내면 순위가 뒤집히기에 승점은 필요한 상황이다. 적정 수준의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며 저항에 성공할 전망이다. 윗선의 힘이 좋다. 지난 2연승 기간, 도합 5득점을 적중했다. 푸키(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끌어내거나 본인이 배후 공간을 침투해 득점에 열을 올린다. 그의 활약만 잘 묻어 나와도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문제는 후방이다. 기본 파이브백을 활용해 수비 숫자를 늘리지만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막아낼 수 있을진 의문이다. 게다가 직전 경기서 라이탈라(RB)가 퇴장당해 결장하고,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오얄라(CB)와 람(CDM) 등이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뎁스 자체가 그리 두텁지 못한 터라 위기가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프랑스 ※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2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만 동기 부여가 떨어진다. 직전 라운드 대승으로 1위를 확정 지었다. 본선 직행이 마무리된 터라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지 의문이다. 물론 기본 뎁스가 좋아 로테이션 자원 활용만으로도 승기를 잡겠으나 점수 차를 넉넉히 벌리는 ‘원 사이드’ 경기 운영은 안갯속이다. 그래도 공격력은 상당하다. 벤제마(FW, 최근 5경기 5골)가 1선에서 버텨주며 기점 역할을 하고 있고, 음바페(LW, 최근 5경기 6골 4도움)가 직전 경기서 ‘포트트릭’을 달성하며 퍼포먼스를 찾았다. 나머지 측면 조합과 2선 라인의 시너지도 준수하다.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팩트체크※
전력 우세를 갖춘 프랑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직전 경기서 본선행을 확정 지으며 동기 부여는 떨어지지만 공·수 양면에서 팀 에너지 레벨이 올라온 상황이라 상대가 이를 제어하기 힘들다. 반면 핀란드는 승점 1점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라온 공격력을 필두로 상대를 몰아치겠으나 맞대결 전적이 신경 쓰인다. 저항 이상의 이변을 기록하긴 어렵다.
●추천 배팅●
[승패] : 프랑스 승
[핸디] : +1무
[U/O] : 2.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