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 23:00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나이티드 VS 번리 프리미엄분석 - 토토피아
1월2일 23:00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나이티드 VS 번리 프리미엄분석
※ 리즈 유나이티드 ※
지난 라운드 아스날 전서 1-4 대패를 당했다. 이후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 전이 연기되며 정비 기간을 가졌으나 빠른 반등이 가능할진 의문이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공격이 잘 터지는 것도 아니다. 스쿼드 뎁스가 매우 얇으니 뱀포드(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빠진 상황서 최전방 공격수를 맡을 선수가 없다. 윙 포워드들을 제로톱으로 놓는 전술 변화를 가져가는데, 오히려 이는 측면 불안을 야기한다. 공격 딜레마가 크게 작용하는 상황서 다득점 생산은 포기하는게 낫다. 그러나 맞대결 전적 우위를 자랑한다. 앞선 4차례 맞대결서 2승 2무로 패가 없다. 해당 경기서 단 3실점밖에 내주지 않았을 정도로 뒷문을 잘 걸어 잠궜다. 상당히 공격적인 스탠스를 띄는데, 이것이 오히려 안정감을 제 1옵션으로 가져가는 번리 공·수를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효과를 낳는다. 게다가 긴 부상에 신음했던 코흐(CB)가 돌아와 수비 중심축을 잡아줄 기반을 만들었다는 점 역시 고무적. 클린 시트 달성을 노려볼만하다.
※ 번리 ※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원정 불리까지 겹쳤다. 올 시즌 리그 9경기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매 경기 버티기에 집중하지만 안방과 달리 90분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실점을 고르게 내주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력 자원인 포프(GK)와 로테이션 자원인 롱(CB) 등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절차에 돌입했다고 한다. 베스트 라인업 꾸리기부터 애로가 많은 탓에 1~2실점 허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윗선은 힘을 잃은지 오래다. 반스(LW) 부상이 예상외로 길어지는 상황서 우드(FW, 최근 5경기 1골)가 또 다시 혼자 분전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계속해서 1선으로 무리한 롱 볼 투입이 이어지는 탓에 상대 수비가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다. 그나마 직전 경기서 레논(RW, 최근 5경기 1골)가 득점포를 터뜨렸지만 공격 대비 득점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팩트체크※
홈 이점을 앞세운 리즈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부진의 골이 깊고, 실전 감각 부재 문제가 작용하지만 체력 부담을 줄였고, 맞대결 전적서 절대 우위를 보인다. 번리가 아무리 버티기에 집중하더라도 일격을 가할 힘이 없어 어려운 경기를 풀어갈게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리즈 유나이티드 승
[핸디] : -1무
[U/O] : 2.5언더